[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군은 5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대구지방기상청, 육군5312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8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군은 회의를 통해 봄철`산불 특별대책기간`및`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동해안 지역은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라고 하면서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활동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5: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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