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은 달성경찰서와 함께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달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3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참석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3 달성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한 어린이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석자들에게 민법의 징계권 폐지와 올바른 양육법 안내문 및 아동학대 신고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아이가 존중받아야 할 인격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는 부모로서 부족한 점이 많다. 안내문을 보니 다시 한 번 부모로서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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