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은 지난 12일 정신질환으로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직업재활사업 ‘도팜인(桃FARM人)’ 추진을 위해 청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곡리323 농원이 협약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직업재활에 의지가 있는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기술 훈련, 식품가공, 유통·판매와 관련된 지역사회 현장 중심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능력 향상 등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재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앞으로 청도군은 대상자와 사업체에 대한 참여 동기를 강화해 향후 일자리 지원 사업 연계 등을 통한 자립 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도울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위축되거나, 고립되지 않고 청도군과 가족의 응원을 힘입어 지역사회 내에서 원만히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1 2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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