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포항중학교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포항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금연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흡연․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절주 홍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홍보 등 건강생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는 ‘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등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관심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등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비만 예방 등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6: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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