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적이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육성책의 하나로 공부하는 학생 선수 육성과 최저학력 미도달 예방을 위한 2024학년도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 프로그램’은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 보장과 진로 설계를 위해 교사-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토링, e-school 활용 학습, 기초학력 보장학습, 수업결손에 따른 보충학습,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을 학교 실정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도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초 30팀, 중 30팀, 고 10팀 등 총 70팀을 선정했으며, 학교별로 150~350만 원 등 총 1억 9,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성공적인 진로 설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을 강화하여 최저학력 미도달을 예방하고,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지속해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1 23: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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