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부녀회는 4월 16일 직접 만든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검단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만든 제육볶음, 부추전, 물김치, 미역볶음 등을 20여 가구에 전달했다.박춘영 회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2 00: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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