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군은 지난 15일과 16일 부서별 주요 과제에 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비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하여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주요 과제로는 ▲탄소중립 시대를 발맞춘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지역상생협력 ▲지방주도의 지역맞춤형 복지혁신을 통한 울진군 신복지 모델 개발 등 장기과제와 당면 현안의 단기과제로 구성됐으며, 향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과제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 파악하여 계획된 일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며“특히 장기적으로 추진될 과제는 중앙부처 일정, 절차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에 신중을 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