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4월 ~ 10월까지 안동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신청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지역 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적응적인 태도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기본적인 예절을 갖추도록 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장애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및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방문하여 다양성 이해, 장애 인권교육, 체험교육을 주제로 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장애공감문화 형성은 비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통합교육의 필요성을 확산시켜 장애 학생이 학교 적응력을 신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공동체 가치를 일깨우고, 교육 현장에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3 1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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