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아동 보육시설과 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교육은 감염병 예방에서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인 손씻기 습관을 어릴 때부터 형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효과도 있다.교육 과정은 언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알아보는 ‘손씻기 시점’,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손씻기 뷰박스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손씻기 뷰박스는 교육용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물로 씻은 다음 전후 차이를 관찰하는 기기로,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설에서 뷰박스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여 사업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에게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22: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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