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영유아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인 ‘나의 첫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은 책 꾸러미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4월 책놀이 프로그램과 5월 북스타트 주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 영양어린이집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북스타트 선정 도서인 ˝훌훌 도르르 마법병원˝, ˝엄마가 잠든 사이˝ 두 권의 그림책을 주제로 책 읽어주기, 질문, 대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손수진 관장은 “유아기 시절 도서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해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유도하고자 올해 북스타트 사업을 폭넓게 운영하니,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