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예술을 통한 휴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박병재 퀄텟의 봄’이 다가오는 4월 26일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박병재 퀄텟은 한국 국악의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국악에 신선함을 더하는 국악재즈 퀄텟으로, 전통민요의 선율과 어법에 재즈를 가미한 그들만의 해석으로 신선하고 대중 친화적인 국악을 선보인다.한편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진행해 기존의 실내 공연장에서 보는 공연과 달리, 탁 트인 옥상에서 낙동강변의 전경,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보기 드문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옥상정원 공연과 지난 4월 9일 시작한 로비음악회 등,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난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5 2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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