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4. 21 오후부터 동해남부앞바다에 강한 바람 및 높은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4월 21일 10시부터 4월 24일 15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일요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의 강한 북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 너울성 파도가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선제적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3:59:3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