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가창 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5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이번 수계조정으로 5월 11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1·4동 전역 및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 5천9백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선욱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