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달서구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4월 25일과 5월 9일 두 차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기후 온난화 및 해외방문자 증가 등으로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한다.이날 합동방역에는 달서구보건소 질병관리팀장 등 직원 4명, 기간제근로자 27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각급 단체, 전문방역업체가 참여해 총 400명 정도가 동시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군집 및 이동성이 있는 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하수구 주변 등 해충 취약지 중심으로 동시에 합동방역을 실시해 해충의 대거 감소가 기대된다.달서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해충방제를 위해 포충기·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전문방역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합동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여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2 20: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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