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초전면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영농으로 발생한 폐부직포를 집게차로 수거한다.성주군은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 수거 기간에는 영농폐기물 중 부직포, 반사필름, 차광막을 자원순환사업소에 무료로 배출할 수 있다.초전면은 폐부직포를 군 배출장소까지 옮기는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24개 마을별 지정한 배출장소에서 자원순환사업소까지 집게차를 이용해 폐부직포를 옮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집게차를 활용한 폐부직포 수거로 한명의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