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용각1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취약계층 등 크고 무거운 이불빨래 등을 혼자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운영하는 서비스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건조를 대신 하여 빨래를 각 가정에 다시 돌려드리고 있다.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마을의 한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빨래들을 어떻게 하나 막막했는데, 이번기회에 깔끔하게 세탁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재영 월항면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마을주민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살기좋은 월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