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배반동 소재 중생사이 9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 양곡(10㎏) 13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월성동 지역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주 낭산에 위치한 중생사는 삼국유사에 자주 등장하는 소박한 멋이 있는 사찰이다.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곳이다.주지 스님은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로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권혁섭 월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중생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탁한 쌀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4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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