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2024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프로그램을 실시한다.전국 15개 거점학교 공모에서 서부 관내 5개 학교(침산중학교, 학남중학교, 매천중학교, 강북중학교, 관천중학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근본 원인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푸른나무재단, 현대해상, 교육부가 2012년부터 진행 중인 문화 프로젝트이며, 고백엽서를 활용한 캠페인, 소통·공감 동아리 활동, 전문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문제를 인식하고 예방 활동을 이끌게 된다.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실제적인 효과를 검증해왔고 올해 관내 전 중학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라며,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방어자로 성장하고, 학교 내 소통과 공감 문화 형성의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6 1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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