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평가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고 정책의 기획과 추진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 및 성별 영향평가 추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시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합리적 개선 방안 도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성별 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정책과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법령 100건, 사업 27건, 계획 2건 총 129건의 성별 영향평가를 했으며,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각종 추진하는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6 10: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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