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17명의 개발위원이 모여 2024년 의성 독립운동사 사회과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1차 업무 협의회 및 특강을 개최했다. 관내 5, 6학년을 대상으로 의성 독립운동사 사회과 보조교재를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개발하여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자료’로 교육과정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한준호 부장이 ‘의성 독립운동의 역사 및 보조교재 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어서 개발위원들은 앞으로의 교재 개발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교육과정교과연구회 회장인 홍성중 장학관은 “의성군과의 협조 체제 구축으로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이에 박명호 교육장은 “의성의 독립운동사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보조교재를 개발하여 의성의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