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5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지 6개월이 지난 서비스 완료자에게 사후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오늘 건강 헬스업(Health-up)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스마트폰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대여해 전문인력을 통한 대면·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현재 포항시 북구 400여 명의 대상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오늘 건강 헬스업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총 6회차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운영되며, 매달 발생하는 서비스 완료자·퇴록자를 모집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업 만족도 및 소감을 발표하며 6개월 동안 건강 관리했던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도 오늘 건강 앱을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또한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 센터와 연계해 만성질환 교육과 영양 교육으로 자가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근력운동 및 기구운동 실습을 통해 노년기 신체활동 역량을 기른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만성질환 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해 더 나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4 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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