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알콩달콩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구립도서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시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을 원한다는 주민의 요청을 반영하여 계획됐다.5월 11일 토요일 10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우리 가족 힐링 컬러테라피’를, 5월 18일 토요일 11시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생각 쿠션 만들기’를 운영한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남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와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고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07 05: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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