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김천시는 암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생존자 20명을 대상으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연계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월 26일 부터 6월28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월 1회, 10시 부터 16시)에 증산면 소재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 맨발걷기 ‘숲트레킹’, 잣나무숲에서 자연과 하나되기 ‘해먹명상’, 숲에서 소도구를 활용하여 근막을 이완하고 전신 스트레칭하는 ‘소도구테라피’ 등 숲이 주는 온전한 쉼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들이 건강을 돌아보고 암 재발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치유를 받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기는 7월에 대상자를 모집하여 8월 부터 11월에 운영 예정이며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7-04 0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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