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시민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시민교육은 주간·야간·주말반 38개 과목 497명의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상반기 시민교육은 6월 말일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에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과목들을 개설할 예정이다.한편,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목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타일기능사 과목 또한 5분 만에 마감됐다.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하반기 시민교육 일정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며 배움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4 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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