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5월 10일 후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단정 운용 능력 및 인명구조 역량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 ‘울진해양경찰서 경비함정 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속 경비함정인 507·308함 단정이 참여했고 육상분야(전술발표, 응급처치, 진압장비운용, 장비이해도)와 해상분야(종합전술)로 나누어 우수한 함정 1팀을 선발하여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대회는 해상에서 단정운용능력 및 인명구조 능력을 평가했고 육상에서는 고속단정 운용과 새로운 전술 등을 발표하면서 단정 운용 단속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울진해경 관계자는 “울진해양경찰서 우수함정 선발과 더불어 인명구조 역량 향상을 도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