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박약회 성주지회는 10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병환 성주군수, 관내 유림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2022년도 결산보고, 2023년도 계획 및 예산(안) 심의순으로 진행됐다.박약회 성주지회는 1996년 발족 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유학 사상 및 우리나라의 전통 사상을 연구·계승 보급하며 유교문화를 현대화하고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림으로써, 우리나라의 고유사상과 문화의 창달·계도를 통해 도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박약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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