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덕군 영해면직원들이 농번기철 인력난으로 시금치 수확을 못하고 난감해 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시금치 수확 및 밭매기 등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영해면 연평리 최모(63)씨는 “고사리손도 아쉬운 이 바쁜 농번기철에 인력수급이 안돼서 힘들었는데 적기에 영해면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적지 않은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박현규 영해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뿌듯하고,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어려울 때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4 19: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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