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공공하수도에 대해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시는 하수도관로에 침전물이 많은 지역과 배수 흐름이 불량한 지역을 대상으로 준설차를 동원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정상 작동 여부 및 배수불량의 원인이 되는 하수도 막힘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나 나뭇잎 등의 이물질이 하수도에 유입되지 않도록 정비하여 침수로 인한 재해예방을 빈틈없이 할 계획이다.또한, 많은 비가 내릴 때 반드시 자기 집 주위 빗물받이 위에 놓아둔 장판이나 덮개 등을 즉시 걷어내 빗물이 하수도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김천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작업이 필요한 지역이나 평소에 불량한 맨홀뚜껑 등으로 불편이 있다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상하수도과로 연락하여 주시면 즉시 처리해 하수도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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