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은 5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부터 3회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보건소 출산지원센터와 다산지소에서 관내 임산부와 가임여성을 위한 마음건강검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약 15% 정도가 임신 중 우울증을 경험하고 산모의 10부터 20%가 산후 우울증을 경험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는 결과에 따라 결혼, 난임, 임신, 출산 등에 따른 우울증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으로 건강한 가정 정립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마음건강검진“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난임 또는 산전·후 여성이 겪는 우울증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및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이번 사업 연계로 관내 산모와 여성들에게 우울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2:40:1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