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에 소재한 ‘다이닝 원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로뷔페잔치를 열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잔치는 옥동 노인회장 18명을 대상으로 그간에 각 경로당을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한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정성껏 차려진 뷔페 음식을 즐기며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다이닝 원은 매일 20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대표 프리미엄 뷔페식당으로 2023년 5월 오픈한 이래로 매달 쌀 10포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강한호 다이닝 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실 수 있게끔 오늘 자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도 드시고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뷔페를 제공해 주신 다이닝 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일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나눔 문화 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2: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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