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동 맞춤형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천동”을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홀로 사시거나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어버이날 선물로 두유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했으며 사업비는 착한대구캠페인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경아 동천동장은 “매년 특화사업을 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가정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힘들고 외롭게 지내는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5 0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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