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 중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공연 관람, 도서 구입, 외식업체 이용 등이 가능한 ‘사랑의 쿠폰’ 15매(75만원 상당)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랑의 쿠폰’ 사업은 중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아동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물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희망나눔 후원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쿠폰을 마련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정인출 위원장은 “지역 아동들이 기쁨이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즐거움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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