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효과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상반기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신포항의료원, 인성병원, 포항인성병원, 영남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정신 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업무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따른 지원사항을 공유하고, 정신질환 상황안내 및 정신질환자 입·퇴원 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민을 위한 보다 안전한 협력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의 개선사항 등을 점검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 응급상황의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포항시민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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