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은‘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부 사업으로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할 교원 양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추진해 선도모델 창출과 성과 공유에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4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2027년까지‘10만 디지털 학생 리더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온(溫)학교 40교를 시범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디지털 인프라가 구축된 온교실을 구현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을 실천하는 온(ON)교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반 융합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가 연계하는 디지털 온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북형 디지털 수업 혁신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전 학교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0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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