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제34회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가 지난 12일 예천통명농요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예천아리랑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예천통명농요의 모심기마당(아부레이수나, 도움소소리), 논매기마당(애벌매기, 후벌매기, 방애소리, 에히용소리), 타작마당(봉헤야소리), 집으로 돌아오는 마당(캥마쿵쿵노세노세) 전 과정을 선보이며 우리 농요의 멋과 흥을 전했다.축하공연으로는 경북무형문화재인 모전들소리와 충남무형문화재인 홍성결성농요의 공연이 있었다.예천통명농요는 노동으로 인한 고달픔을 달래기 위해 농민들이 불렀던 노래로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13:38:2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