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칠곡군은 지난 11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을 대상으로 칠곡군내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고령화 및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라오스에서 칠곡군에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해 칠곡군 대표관광지 문화탐방을 통해 농사일로 힘들었던 심신에 휴식과 함께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칠곡군과 새마을재단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일정은 관호산성 둘레길, 꿀벌나라테마공원, 동명지 수변공원, 송림사 등을 라오스 통역과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여 진행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고국인 라오스를 떠나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근무기간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국하는 날까지 건강에 유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05 2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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