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13시 30분부터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수학여행지원단 및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각급 학교에서 다양한 형태의 현장체험학습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하는 모든 학생과 인솔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체험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러 상황들의 위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이루어졌다. 연수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는 상황과 여러 재난의 상황에서 인솔자로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거나 위급시 취할 수 있는 응급 처치 방법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지원청 인력과 초, 중, 고 교감 1명씩, 그리고 군청 여행 전문가와 소방서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수학여행지원단 뿐 아니라 실제 학생들을 인솔해야 하는 관내 교감도 함께 참여하여 실제적으로 학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