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 교원 33명을 대상으로 15시간 과정의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요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해외 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어 그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김명희 강사가 연수를 맡아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열과 냉에 의한 손상 처치 등을 위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의 올바른 방향성을 인식하여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3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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