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 의성군은 지난 5월 12일 화상병 예방과 유입차단을 위해 점곡, 옥산, 춘산면 사과 주산지 일대에서 예방방제 홍보 및 집중예찰을 실시했다.화상병은 사과·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 8일 올해 첫 화상병이 충주에서 발생했다. 의성군은 화상병 미발생지역이지만 `21년 안동, 영주에서의 발생 사례를 경계하며 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 생육기 예방방제를 적극 홍보했다.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농가에서는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철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70% 알코올 소독 ▲화상병 의심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한 신고(054-830-6736)를 당부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화상병은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가 스스로 전정 도구 소독, 농작업자 이동자제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의성군에 화상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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