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는 경산시보건소와 상호 교류 및 화합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손을 잡았다.안동시보건소 소속 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경산시보건소와 500만 원씩 상호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2년째 이어오는 지역 사랑과 협력의 결실로, 두 지역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장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추후 참여 인원을 확대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두 지역의 우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