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동 송하6통경로당이 5월 21일(화) 새롭게 문을 열었다.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엄길용 노인장애인복지과장과 시·도의원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하했다. 송하6통경로당은 6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안동시로부터 전세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개인 주택(송현2길 22)을 임차해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송하6통경로당 김동식 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회원들 간의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이영식 송하동장은 “그동안 6통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송하6통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경로당이 단순 휴식공간을 넘어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앞으로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6 1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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