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와 모서면회는 회원들이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공동경작을 통해 우리쌀 사랑나눔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그 첫 행사로 5월 21일에 모서면 일원에서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공동경작 사랑나눔 실천’ 모내기는 농촌지도자 모서면회에서 공동경작 농지를 희사했고, 연합회의 지원으로 상주시 사랑나눔 확산을 위하여 회원들이 직접 모서면 일원 10,000㎡ 정도의 논에 모내기하게 됐다.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는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쳐 얻은 수익금 200만원과 공동경작 쌀 1톤(100포)을 지난해 12월 26일 상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상주시연합회 박상근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상부상조의 농경사회의 미풍양속이 면면히 이어져 상주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모서면회 민경태 회장은 “회원들과 더불어 힘을 뭉쳐 지속적인 사랑나눔 확산의 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06 1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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