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창범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철이 곧 다가옴에 따라 친환경 벼 재배와 제초 작업의 생력화를 위해 22일 기계·기북면 일대에 우렁이를 방사했다. 이날 방사는 ‘친환경 쌀 생산단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으며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 285ha에 우렁이를 방사함으로써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잡초 제거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동시에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기계‧기북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는 매년 약 2,00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학생 꾸러미, 임산부 꾸러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포항시는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렁이와 같은 친환경 농자재 지원과 적극적인 농가 지도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06 19:03:2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