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행정복지센터의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후면은 지난해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증명사진이 없는 민원인에게 즉석사진 촬영으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작지만 소소한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마을주차장, 소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높은 블록 담장을 철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여 24시간 지역주민과 민원인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공원도 조성해 주민 소통 및 화합의 공간으로 전환한다.   북후면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사소한 불편이라도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주민 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후면행정복지센터는 △송야천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프로젝트,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조성 등 주민 주도의 문제 해결 시책을 도모함으로써,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4 1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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