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김천시 대항면 소재 포도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 포도 순따기는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이 동원되어야 하는 작업으로 평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농작업을 수행하면서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겪어보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농촌의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직원 모두가 평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7-07 0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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