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북구청는 5월 27일 `공정한 행정, 행복한 북구`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2024 부패제로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2023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직원 대상 자체 청렴 체감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청렴도 향상 주요 과제로`공정한 인사제도 운용, 지속적 반부패 교육, 부패 관행 타파, 부패행위 신고자 보호 강화, 다수가 참여하는 청렴 정책`등을 선정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민이 행복한 공정 행정은, 청렴한 공무원 조직에서 출발한다.”며“특히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정책에 참여하고, 관행적 부패행위를 경계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구 북구는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구심점으로 효과성 높은 다양한 청렴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