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박현미기자]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 14일 청량산 캠핑장에서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 문화체험의 일환인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을 개최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캠핑&피크닉은 2023년 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30명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바베큐 파티, 청량산박물관 관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었던 멘토와 멘티들에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활동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제공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최OO(15세) 청소년은 “선생님과 함께 과자집을 만든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바비큐 파티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매영 소장은 “오늘 진행된 캠핑&피크닉의 여러 활동들을 통해 멘토, 멘티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상담복지센터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변화를 경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델링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멘토들과의 1:1 멘토링 및 기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학습·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편집: 2025-05-14 22: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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