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감 선생님들로 구성된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핵심 강사 3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응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현장 맞춤형 사안 처리의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별 핵심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 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 포함) 사안 처리, 아동학대 사안 대처 방안에 대한 안내와 도 교육청 소속 변호사의 ‘사례와 판례 분석을 통한 조사 절차의 이해’ 강의로 진행됐다. 핵심 강사들은 앞으로 지역 내 각급학교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달 연수를 실시해 단위 학교의 역량을 높이고, 사안 발생 시 컨설팅을 통해 관련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핵심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사안 처리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성 관련 사안의 예방과 사안 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15 0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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