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고령군 고령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30일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림면 신촌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보건소 직원 16명이 약 3,970㎡ 규모의 마늘 밭에서 마늘수확 작업을 실시했다.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보건소 직원들이 도움을 주셔서 아주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곤수 보건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22 0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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