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5일 우호협력 도시인 안동시 일직면 직원 및 주민자치회(회장 권운호) 회원 9명을 남구로 초청하여 우호교류 행사를 추진했다.대명1동과 안동시 일직면과의 우호교류는 2022년 11월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의 일대일 매칭 우호교류 협정에 따라 시작됐으며, 지난 해 대명1동에서 안동시 일직면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고향사랑 기부 등 지속적인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자 대명1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초청하여 일직면 주민자치회 및 직원 9명이 방문했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환영식과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후 앞산 해넘이전망대 및 빨래터공원과 앞산 전망대 등 남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25일 개최한 `2024 남구 앞산 축제`에 참여하여 대명1동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현영 대명1동장은“이번 우호교류 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일직면 주민자치회장님과 회원님, 일직면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